일본 아키히토 상왕, 쓰러졌다가 의식 회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세미 기자
입력 2020-01-30 15: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문의 진찰...이상 소견은 없어

나루히토 일왕의 부친인 아키히토 상왕이 29일 왕궁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가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NHK 등 현지 언론은 일본 왕실 행정을 담당하는 기관인 궁내청의 발표를 인용해 아키히토 상왕이 29일 오후 6시 반께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고 보도했다.

아키히토 상왕은 쓰러진 지 오래지 않아 의식을 회복했으며, 들것으로 침실에 옮겨진 다음 저녁 식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취침했다. 

30일에는 보통 때처럼 아침 식사를 했으며, 궁내청 병원에서 MRI(자기공명 영상장치) 검사와 전문의 진찰을 받았다.

궁내청은 원인이 되는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면서 주의 깊게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아키히토 일본 상왕 [사진=로이터·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