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 시민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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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1-3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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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가 지난 29일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 유관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지구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협의회’는 미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풍산동과 미사1동, 미사2동이 합동으로 행정협의회를 구축하게 됐다.

이날 회의는 현재 미사강변도시 내 건립중인 미사도서관, 미사보건센터, 지하철 5호선 건설 추진 현황과 향후 운영에 대해 시 관계 공무원과의 설명과 논의가 이어졌다.

미사도서관은 금년 5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고, 미사보건센터는 금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7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향후, 행정협의회는 미사강변도시의 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 체육 행사의 공동추진, 그리고 공동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에 대한 공동대처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165만평 규모로 2009년 개발을 시작 2014년 첫 입주를 시작, 현재 4만6천여 가구 11만3천명이 거주하는 신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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