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부산 등 지방 5개도시, 관광거점으로 육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1-30 1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 이미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가 28일,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강원도 강릉시와 전북 전주시 등 4개 도시를 지방관광 거점도시로 각각 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하기 위한 조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부산시는 관광 인프라가 가장 우수해 국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되었다. 2024년까지 5년간 약 500억 원(약 46억 엔)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방관광 거점도시로 지정된 이유를 살펴보면 ◇강릉: 평창 올림픽 유산 등 관광 자원이 풍부하고, 전통문화, 자연환경이 우수 ◇전주: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음 ◇전남 목포: 근대 역사 문화와 음식 등을 평가 ◇경북 안동: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전통 문화 등의 관광자원 보유 등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안에 159억 원을 투입해 도시별 기본계획을 수립, 향후 5년간 구체적인 예산규모와 구체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