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매력' 6인조 아이돌 블랙식스, 내달 컴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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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1-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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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 7일 데뷔한 블랙홀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보이그룹 블랙식스가 컴백을 앞두고 있다. 팀명의 의미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6명의 소년들'이라고 한다. [사진=블랙홀 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블랙식스(Black6ix)가 티져 이미지와 함께 컴백 소식을 알렸다.

해당 블랙홀 이미지는 그동안 멤버들이 활동했던 모습을 모아 형상화한 이미지로 팬들과의 모든 시간을 기억하고 간직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리더 태영을 비롯해 더킹, 예이, 용석, 종운, 지키로 구성된 블랙식스가 공식 활동을 재개한 것은 2018년 10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수많은 팬들은 이번 블랙홀 형상 컴백 티져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꾸준히 사랑받아온 팀인 만큼 이들의 컴백을 염원하던 팬들에겐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팬들은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느낀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블랙식스 소속사인 블랙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달 중 컴백을 할 예정이며 블랙홀처럼 블랙식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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