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 시장은 청사 내 8층 비상대책본부를 들려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며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임시 휴원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접촉한 어린이집 교사가 7번째 확진자 사촌으로 알려지면서 긴급 방역소독과 함께 감염병 차단에 신속 대처하고 있다.
확진자와 접촉한 어린이집 교사는 현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로, 어린이집 원생들 모두 학부모 인솔 하에 귀가시켰다.
해당 보육교사 거주지는 의왕으로, 의왕시 보건소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확진자를 검사의뢰 했고, 결과는 2월 1일 중 의왕시에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현재 방역마스크 44만개와 손세정제 1300개를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민원실에 배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