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필리핀 화산 폭발 이재민 위해 세탁방 등 운영

  • 색연필·색칠공부책 등도 나눠줘

  •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계획

LG전자는 지난달 필리핀 수도 마닐라 인근에 있는 탈(Taal) 화산이 폭발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필리핀법인은 최근 탈 화산 인근 지역에 마련된 대피소들을 방문해 무료 세탁방을 운영하고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이들에게는 색연필과 색칠공부책 등을 나눠줬다.

회사는 피해 주민들의 가전 제품을 무상 수리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탈 화산 인근 지역에 마련된 주요 대피소에서 이재민들이 LG전자의 세탁기를 이용해 의류를 세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