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골잡이 ‘손흥민’, 맨시티 상대로 ‘3경기 연속골’ 도전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프로 축구클럽 토트넘의 대표 골잡이 '손흥민‘이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나선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4위 첼시와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5경기 전적은 1승2무2패로 다소 부진하다. 만약 패한다면 선두권에서 멀어지는 것은 물론, 중위권까지 주저앉을 수도 있다. 다만, 상대가 맨시티라는 점에서 승리는 장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전력 중 하나다. 주포 해리 케인과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이 빠진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앞서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었을 당시, 1,2차전서 3골을 폭발시키며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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