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3일 205조원 상당의 자금을 시중에 투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에 따른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2일 중국 중앙인민라디오방송 인터넷판 앙광망(央廣網)에 따르면 이날 인민은행은 신종 코로나 예방 및 통제가 필요한 시기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3일 공개시장운영으로 1조2000억 위안(약 205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은행 시스템의 전체 유동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0억 위안 많아지게 된다.
원빈 민성은행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이 이날 1조2000억 위안을 시중에 풀지만, 같은 날 1조500억 위안 규모의 역매입 물량이 만기돼 실제로는 1500억 위안의 순유동성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로나 발생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이 발표한 30가지 대책 중 하나로, 3일 중국 주식·외환·채권시장 개장을 하루 앞두고 나왔다.
중국 금융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춘절(春節∙중국설) 연휴로 휴장하고, 3일 정상 개장한다. 중국은 애초 지난달 30일까지 휴장하고 31일 개장하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 사태에 따라 3일 개장하기로 했다.
2일 중국 중앙인민라디오방송 인터넷판 앙광망(央廣網)에 따르면 이날 인민은행은 신종 코로나 예방 및 통제가 필요한 시기에 합리적이고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3일 공개시장운영으로 1조2000억 위안(약 205조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은행 시스템의 전체 유동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0억 위안 많아지게 된다.
원빈 민성은행 수석 애널리스트는 "인민은행이 이날 1조2000억 위안을 시중에 풀지만, 같은 날 1조500억 위안 규모의 역매입 물량이 만기돼 실제로는 1500억 위안의 순유동성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중국 금융시장은 지난달 24일부터 춘절(春節∙중국설) 연휴로 휴장하고, 3일 정상 개장한다. 중국은 애초 지난달 30일까지 휴장하고 31일 개장하기로 했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 사태에 따라 3일 개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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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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