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도시 신호탄' 100세 도시 세종시 만들기 실행과제 척척

  • 세종시, 8대 영역 52개 과제 추진… 이달 중 세계보건기구 가입인증 결정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8대 영역 52개 실행과제가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특별자치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과제는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된다.

실행과제는 △여가 분야 노인문화센터 운영 △통합 분야 관내 중고교-경로당 자매결연 △의사소통 분야 세종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 강화 △환경 분야 노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등이 추진된다.

게다가 △주거 분야 독거어르신 공동주거시설 운영 지원 △교통 분야 마을택시 운영 △참여 분야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 △돌봄 분야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등도 실행과제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3개년 실행계획을 세계보건기구에 보낸 상태로, 이달 중 고령친화도시 최종 가입 인증 여부가 판가름 나게 된다. 따라서., 3개년 실행계획에 대한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고령친화적 시책 발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령친화도시 정책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이한유 노인장애인과장은 "세종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실행계획 추진을 통해 세계보건기구 인증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노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아주경제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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