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海”협의체, 사회가치실현 2020년에도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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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20-02-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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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계획 수립을 위해 간담회 통해 10개 기관 의견 모아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하여 인천지역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및 물류업계, 항운노조 등 10개 기관이 참여하는 상생협의체 ‘함께海’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사업을 2020년에도 함께한다.

이번에 참여한 10개기관은 ◆ 공공부문= ▴인천항만공사 ▴극지연구소 ▴해양환경공단(인천) ▴한국해운조합(인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인천) ▴수협은행(경인지역본부) ▴인천항보안공사(IPS)등 7개 기관,
◆민간부문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인천항물류협회 ▴인천항운노조 3개기관등이다.

인천항만공사(홍경선 사장 직무대행)는 31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인천 해양수산 상생협의체 ‘함께海’ 간담회를 개최하고 ‘19년도 활동성과 공유 및 ’20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계획을 확정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IPA 중회의실에서 함께海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IPA]


‘함께海’ 협의체는 작년 총 4회에 걸쳐 150여명 봉사활동 참여해 2,3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올해도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분기별 1회 이상 합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올해 ‘함께海’ 협의체가 추진할 사업으로는 ▴1분기 지역 취약 계층 아동 대상 감염병 예방용품(마스크, 손소독제 등) 지원 ▴2분기 미래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함께海’ 해양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3분기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 ▴4분기 연말연시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김장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 홍경선 사장 직무대행은 “인천 해양수산 상생협의체 ‘함께海’가 올해도 지역사회 공헌을 통한 사회가치실현을 함께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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