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트로트가수 박서진, 장민호, 금잔디, 윙크의 팬클럽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박서진은 '장구신동'이라는 타이틀답게 신명나는 장구 퍼포먼스를 선보여 재미를 안겼다.
박서진은 1995년생으로 올해 26세다. 경남 사천 출신으로 2013년 싱글앨범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이라는 곡으로 인기를 모았다.
박서진은 젊은 나이에도 구성진 노래 실력과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해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꿈을 이룬 근황을 전해 뭉큼함을 안겼다.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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