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청사 전경.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는 창원사랑상품권의 새로운 이름을 시민 아이디어로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가 발행 중인 창원사랑상품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접수기간은 3일부터 16일까지다. 응모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시 홈페이지・이메일・직접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한 명칭은 목적성, 지역성, 독창성, 대중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전심사,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최종심사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선정된다. 선정작에 대해 창원사랑상품권으로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창원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모바일과 지류 상품권 2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현재까지 230억원 어치 발행·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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