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나간 서금택 세종시의장 귀국, 코로나 바이러스 현장 '부랴부랴'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내는 물론 지역사회가 어수선한 가운데 해외 일정을 떠난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이 귀국해 현황 점검과 향후 대책 방향 회의를 주재하고 3일 동향 등을 보고 받았다.

서 의장은 "손세정제 사용을 생활화하고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비누로 자주 손을 씻어서 손에 세균과 바이러스 등이 침투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예방수칙에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보건소에 설치된 음압 텐트를 둘러봤다. 현재 시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공중보건의사와 간호공무원 등 4인 1조로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운영 중에 있는 상황이다.

서 의장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회에서도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 서금택 의장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선별 진료소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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