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평생학습관 등 신종코로나 유입 차단 휴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4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해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 스포츠센터를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휴관한다.

10일 개강 예정이었던 평생학습관의 59개 강좌의 정규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장·단기 1기’ 개강도 3월 초로 연기한다.

성남시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와 평생학습관은 162개 강좌를 운영해 하루 평균 2373명이 이용하는 시민 시설이다.

시는 이곳 시설에 앞선 30일과 31일 수강생을 위한 소독용 발 매트(5개), 손 세정제(20개), 마스크(100개)를 비치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휴관 기간, 2차 시설 방역을 하고, 14개 강의실 등은 수시로 소독한다.

1328명 수강생(59개 강좌)에게는 개강 연기와 감염병 예방 안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다.

한편 시는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선제 대응하려고 이들 시설의 휴관과 개강 연기를 결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