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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신종 코로나 확진자 현황 등을 발표했다.
정은경 본부장은 “3일 기준으로 1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45명은 감시가 해제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 잠복기인 14일이 지나 감시가 해제됐다. 45명은 모두 격리되지 않은 능동감시 대상자였다.
1번 확진자는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 19일 오후 12시쯤 국내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발열과 오한, 근육통 등을 보여 인천의료원으로 격리됐다.
한편, 2번 환자 접촉자 75명은 특이사항이 없다면 오는 7일 감시가 해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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