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트러스 퍼터[사진=테일러메이드]
테일러메이드는 2월4일 공식채널을 통해 “오는 2월7일 테일러메이드의 신제품 퍼터 트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퍼터는 모양이 매우 독특해 출시 전부터 국내외에서 큰 관심을 받아왔다. 전통적인 퍼터 디자인에 높은 관성 모멘트를 줬다는 것이 이 퍼터의 장점이다.
트러스는 틀어지지 않는 안정감을 전면에 내세웠다. 독특한 외모가 퍼포먼스와 직결된다. 어드레스시 퍼터의 모습은 익숙하지만, 퍼터 헤드를 보면 독특한 호젤 구조(삼각형)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호젤 구조는 뛰어난 안정감을 제공해 스위트 스폿을 벗어난 타격에도 일반 퍼터에 비해 비틀림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트러스는 TB1, TB2, TM1, TM2의 4가지 모델이 있다. 제품은 블레이드와 말렛으로 나뉜다. TB1은 힐에 샤프트가 배치된 블레이드 퍼터다. 8g 중량이 토우에 추가돼 트러스 호젤과 균형을 잡는다. TB2는 중앙에 샤프트가 배치된 블레이드 퍼터다. 페이스 중앙에 트러스 호젤이 연결돼 있다. TM1은 트러스 호젤과 클래식한 말렛 퍼터를 합쳤다. TM2는 중앙에 샤프트가 배치된 말렛 퍼터다. 오프셋을 최소화하고 전체 톱라인에 호젤을 연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