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북삼역 신설 위‧수탁 협약 체결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옥 전경[사진=철도공단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경북 칠곡군이 4일 북삼역 신설을 위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북삼역은 경북 칠곡군의 북삼 도시개발사업 및 주변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증가로 사곡역과 왜관역 사이에 신설되는 역이다.

이에 공단은 지상 1층 연면적 660m2 규모의 지상역사를 건설하고 칠곡군은 사업비 200억원을 지원한다.

김상균 이사장은 “북삼역은 2023년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춰 올해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며,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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