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로이터,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실비 브라이언드 WHO 글로벌 감염위험 대응국 국장은 "우리는 현재 전염병이 동시다발적(multiple foci)으로 발생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발병지인 중국 우한(武漢)과 후베이(湖北)성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는 주로 산발적으로 전염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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