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광주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한과 발열 증상을 호소하던 40대 여성은 전날 전담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신종 코로나 '양성' 확진을 받았다.
현재 이 환자는 전남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과 자녀 등 일가족 4명은 현재까지 유사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특히 중국을 다녀오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것에 주목하고 구체적인 역학조사가 이뤄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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