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번째 확진자 이어 '신종코로나' 17·18번째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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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20-02-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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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16번 확진자 거쳐간 병원 '휴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국내에서 16번째로 확진 받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거쳐간 광주 시내 한 병원이 4일 임시 휴진에 들어갔다. 사진은 휴진 안내문을 확인하는 외래환자의 모습. 2020.2.4 hs@yna.co.kr/2020-02-04 16:03:01/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명 추가로 확인돼 국내 확진환자가 1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현재 두 환자와 관련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후 2시 브리핑을 통해 확인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발생한 확진환자 16명은 국가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며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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