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시장 "사태 해소될 때까지 전 공직자와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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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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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산지구 내 감염 취약계층 가정 방문

[사진=하남시 제공]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이 '시민 여러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걱정 많으실 것으로 본다.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전 공직다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시장은 지난 4일 구성수 보건소장 등과 교산지구 내 건강 취약 계층 3가구를 방문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시 보건소는 올해부터 방문 간호사를 감염병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감염병관리 간호사로 지정·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감염에 취약한 독거세대를 찾아 개인별 건강상태를 살피고 위생물품을 전달하며, 외출 시 마스크 등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고 김 시장은 말한다.

한편 시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중요해 짐에 따라 감염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재난안전기금 4000여만원을 들여 손소독제, 소독액, 마스크 등 개인위생물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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