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약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한 마스크 기부

[사진=사랑의열매제공]

경기남양주시 일진약품(회장 조길수)이 5일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남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조광한 남양주시 시장, 조길수 일진약품 회장, 조현규 일진약품 대표,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마스크 1만장은 성인용 5,000장, 아동·청소년용 5,000장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진약품은 2007년도에 설립됐으며 의약품·의료용품을 제조하는(구급합 및 응급처치용 키트 개발생산) 기업이다.

최근 마스크 수요가 높아지고, 가격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를 추가적으로 긴급 생산했고, 기부까지 하게 됐다.

조길수 일진약품 회장은 “최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고, 마스크의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이번 기부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전달해주신 마스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꼭 도움이 되고, 취약계층에 잘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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