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발전회사 FDC 유틸리티즈(FDCUI)는 루손섬 2개소에 수력 발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에바바스키야주와 팡가시난주 팜팡가강 유역에서 자류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한다. 4일자 마닐라 스탠다드가 이같이 전했다.
발전소는 산하기업인 FDC 리뉴어블즈가 누에바바스키야주 산타페와 팡가시난주 샌 니콜라스에 건설한다. 발전용량은 총 2만 6000kW.
FDCUI는 1월에 에너지부로부터 동 사업에 대한 인증을 취득했다. 관계부처, 지자체의 승인 취득 후, 연내에 착공에 들어가는게 목표다. 2024년까지 완성될 전망이다.
FDCUI는 고티아눈 재벌의 지주회사 필인베스트 디벨로프먼트(FDC)의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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