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작년 영업익 4681억원 전년比 17%↑…"사상 최대 실적"

[신세계]

신세계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신세계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681억원으로 전년보다 17.8%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3.3% 증가한 6조3936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세계 강남점 누적매출만 지난해 2조원을 넘어서는 등 백화점 사업 매출이 뒷받침해줬고 면세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 사업 역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신세계는 "백화점 대형점포 중심의 견고한 실적과 더불어 면세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패션 중심의 사업 호조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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