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잠복기를 고려해 격리 조치는 지속된다.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한 동료 6명 역시 자가 격리 조치가 유지된다.
해군 모 부대 소속 A군무원은 전날 17번째 확진자 가족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근무 부대로 보고했다.
해당 부대는 A군무원이 감염 증세가 없어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단순 격리 대상이었지만, 단독 격리해 경과를 관찰했다. A군무원은 지난달 25일 가족과 함께 17번 확진자와 식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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