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륜차 제조사 야마하 발동기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야마하 인도네시아 모터 매뉴팩처링(YIMM)이 4일, 스마트폰과 오토바이를 연결해주는 애플리케이션애 'Y 커넥트'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오토바이와 스마트폰을 연결해주는 앱을 도입한 것은 YIMM이 처음이라고 한다.
Y 커넥트를 통해 오토바이의 주차장소, 연료 소비량, 엔진오일과 배터리 교체시기, 문제발생 여부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전화나 메일이 왔을 때, 오토바이 계기판에 이를 표시하는 기능도 있다.
스쿠터 'N MAX'(배기량 155cc)의 최신 모델은 Y 커넥트를 적용할 수 있다. N MAX의 자카르타 판매 가격은 3375만 루피아(약 27만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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