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신종 코로나 확산 대비 대응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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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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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문화재단 제공]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국민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관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우선 성남아트센터 전체 방역과 소독을 시행하고, 공연장, 전시장, 아카데미 입구 등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 또 손소독제와 1회용 마스크 등을 각 공연장 및 전시장 주요 장소에 비치했고, 출입구 곳곳에는 발판 소독매트를 설치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공연, 전시 일정 변경 및 취소도 진행중이다.

16일 예정이었던 ‘유키 구라모토 발렌타인 콘서트’는 잠정 연기했고, 내달 1일까지 진행 예정이던 어린이 체험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미로 대모험’은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7일 예정이던 ‘성남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8일 ‘김연자 콘서트’, 22~23일 예정된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주요 대관 공연들이 취소 결정됐다.

한편 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철저히 진행 중이며, 향후 바이러스 확산 추이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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