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와 함께하는 공직자 희망나눔으로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단원구 공직자 희망나눔은 지역주민, 기업, 단체 등 지역사회 공동체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빈곤과 마주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듬고 희망을 나누는데 동참해 왔다.
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희망나눔을 통해 지난해까지 4천900여만 원을 기탁해 316가구를 후원했다.
희망나눔 후원은 단원구 전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로 기탁금을 적립해 설∙추석 명절 및 연말 시기에 차상위 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주민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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