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필리핀 테크노팜, 10억 페소 투입해 냉동창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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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0-02-0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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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필리핀의 농산물 전문 상사 테크노팜은 10억 페소(약 22억 엔)를 투입해 불라칸주에 냉동, 냉장창고를 건설할 계획이다. 1~2년 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식품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데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5일자 말라야가 이같이 전했다.

면적 2~3ha의 부지에 수입한 냉동육 및 콩 등을 집중적으로 저장하는 시설을 설치한다. 필리핀 내 식품가공업자에 공급할 예정이다.

동 사는 현재, 한달에 컨테이너 200~300개분의 냉동식품과 300~500개분의 콩을 수입한다. 수도 마닐라, 카비테주, 팜팡가주 등에 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테크노팜은 5년전에 창업한 신흥기업이다. 테이비드 온 사장은 추가적인 사업확장을 위해 향후 3년 내 상장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아울러 닭고기 제품을 다루는 네덜란드의 포르스캄프 미트 인더스트리와 함께 양계장을 필리핀에 설치하는 방향으로 논의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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