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기술은 지난해 개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189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2018년 대비 매출액은 14.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 폭은 59.3% 감소했다. 설계·조달·시공(EPC) 분야에서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새로 수주하며 매출이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는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확대에 따라 지난해 이상의 신규 수주 달성이 예상된다"며 "이미 확보한 수주 물량이 실적에 본격 반영되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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