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용진 "문재인 씨" 1년 전 발언 뒤늦게 논란...소속사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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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20-02-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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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용진(35)이 1년 전 한 방송에서 "문재인 씨"라고 발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용진의 '문재인 씨'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발언은 지난해 2월 tvN D 디지털 예능 ‘괴릴라 데이트- MC딩동 편’에서 나왔다. 이용진은 게스트인 MC딩동을 ‘사전 MC계의 대통령’이라고 소개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원수에 대한 무례함이 도를 넘었다"는 의견과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는 의견이 충돌하면서 논란이 더욱 확산하고 있다.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는 종일 이용진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까지 이용진과 그의 소속사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이용진은 논란이 확산하자 12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 전환했다.
 

[사진=MBN '친한예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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