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선제 조치로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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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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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 제공]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선제적 조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시장은 7일 '산하시설들에 대한 이용제한으로 불편을 겪으면서 시의 조치에 협조해주고 계신 어르신과 일반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한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군포시 산하시설들에 대한 휴관을 1주일간 연장한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의 군포시내 경유로 당초 3일부터 9일까지로 결정한 산하시설들에 대한 휴관을 16일까지 1주일 연장하는 것이다.
 

[사진=군포시 제공]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시민들에 대한 안전성 확보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귀띰한다.

휴관이 연장된 군포 산하시설들은 실내체육, 문화관련시설,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당, 각종 청소년 시설 등이다.

또 11개 전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도 16일까지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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