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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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07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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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도시공사 제공]

경기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차원에서 공사에서 운영 중인 문화·관광·체육·복지시설 전반에 방역을 실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다중이용시설의 전염 취약성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다중이용시설인 광명골프연습장, 국민체육센터, 도덕산캠핑장, 시립체육시설 등 문화·체육시설에 선제적 방역작업을 벌였다.

공사는 방역업체를 통한 전문 방역, 시설에서 수시로 진행한 자체 방역, 손세정제 비치·직원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한 전염 예방 작업 등 다각적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전방위적으로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많은 시민들이 찾는 광명동굴은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관람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전 직원 출근 전 체온 측정, 개인 위생관리 철저 안내 등 사업장 및 직원 건강관리 등 위생적 시설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 또한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방역작업을 실시, 이용고객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더 나아가 시민의 안전과 전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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