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쿠눈은 니캅(눈만 드러내고 온몸을 검은 통옷으로 가린 이슬람 여성의 복식)을 입은 사진과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나란히 게시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학대와 억압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편 알쿠눈은 가족 중 남자들의 학대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캐나다로 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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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프 무함마드 알쿠눈 트위터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라하프 무함마드 알쿠눈 트위터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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