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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쇼핑몰 거리가 텅 비어 있다. 이 쇼핑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째 확진자가 머물렀던 곳으로 확인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인근에 있는 곳이다.[사진=연합뉴스 제공]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번 환자의 지난 1일 이동 경로가 추가로 공개됐다.
19번 확진자는 1일 오전 9시 40분경 송파구 소재 빵집(파리바게뜨 헬리오시티)을 찾은 A 씨는 가족 모임 위해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호텔(르메르디앙 서울)을 찾았다.
이날 오후 4시경 인천광역시 소재 쇼핑몰(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에도 갔다. 저녁 식사는 서울 송파구 소재 음식점(원가네칼국수)에서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 가운데 송도 현대플리미엄아울렛에서 동선이 추가 공개됐다. 19번 확진자는 (지하 1층) 수수가든(16:41∼17:08), 삼성전자(17:09∼17:17), (1층) 폴로(17:20∼17:22), (2층) 올젠(17:25∼17:27), 브룩스브라더스(17:27∼17:38), 갤럭시(17:39∼17:50), 폼스튜디오(17:54∼18:10) 등 총 7곳을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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