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재 충무로역을 지나는 3, 4호선 전동차는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길은 4시 24분께 잡혔으나, 역사 내에 연기가 들어차 환기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안내방송을 해 시민들을 대피하도록 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후속 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열차 운행을 정상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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