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오후 1시 55분께 관할 소방서 가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진화 1시간여만인 오후 2시 38분께 큰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공장 3개동(1256㎡)이 전소됐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장 앞마당에 쌓아 뒀던 완제품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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