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의 '이겨라 안소미' 편에는 안소미와 딸 로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미는 딸 로아를 맡길 곳이 없어 '개그콘서트' 녹화장에 함께 출연하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안소미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서울연희미용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9년 19살의 어린 나이에 KBS 2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안소미는 2018년 4월 동갑내기 회사원 김우혁씨와 결혼해 그해 딸 로아를 출산했다. 지난해 3월에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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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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