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던 이들 123명은, 9일 자로 격리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시는 그동안 확진자들이 접촉한 친척과 의료기관 방문시간대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접촉자들을 자가격리하고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1:1 밀착 관리해왔다.
하지만 군포시의 긴장감은 여전하며 비상근무 체제도 계속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추가 환자 및 접촉자 발생 여부 등, 상황 추이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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