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롯데케미칼의 작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조7000억원, 영업이익 1426억원을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9% 하락, 영업익은 42.2%증가한 수치로 전망치에 미달한 액수다.
올해 1분기 실적도 일부 제품 가격 상승에도 고가 원재료 투입 부담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이슈로 인한 수요 위축으로 전분기비 악화가 전망된다.
강동진 연구원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일부 설비들의 가동률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 긍정적”이라면서도 “여전히 공급 부담이 높고 수요 불확실성 역시 지속. 반등 폭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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