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리니지M과 경쟁사들의 게임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니지2M의 누적 매출은 2700억원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20만명에 달한다. 이는 리니지M의 성과를 뛰어넘는 수치로, 이용 시간 또한 경쟁사의 주요 게임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10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지난해 11월 27일 출시부터 1월 31일까지 양대 앱마켓을 통틀어 27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매출이 1290억원, 올해 1월에 12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평균 매출은 41억원으로, 지난달 1일 하루 최대 매출인 92억원을 기록했다. 이용자 1인당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27만원 이상이었다.
리니지2M은 출시 나흘 만에 리니지M의 매출을 역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된 후 리니지2M이 등장하기 전까지 30개월간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공고히 지키던 게임이다.
10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지난해 11월 27일 출시부터 1월 31일까지 양대 앱마켓을 통틀어 27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12월 매출이 1290억원, 올해 1월에 128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일평균 매출은 41억원으로, 지난달 1일 하루 최대 매출인 92억원을 기록했다. 이용자 1인당 지출한 금액은 월평균 27만원 이상이었다.
리니지2M은 출시 나흘 만에 리니지M의 매출을 역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리니지M은 2017년 6월 출시된 후 리니지2M이 등장하기 전까지 30개월간 양대 앱마켓에서 매출 1위를 공고히 지키던 게임이다.
리니지2M의 일평균 이용자 수는 23만명으로, 리니지M보다 2배 정도 높았다. 리니지M은 현재 하루에 약 1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리니지2M은 출시 첫날 54만명이 접속하기도 했다. 월평균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11월이 77만5524명, 12월 74만1148명에서 올해 1월 44만5932명으로 줄었다.
리니지2M은 이용시간에서도 넥슨의 ‘V4’,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와 같은 경쟁작들을 압도했다.
올해 1월 리니지2M 이용자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40%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V4는 76시간, 달빛조각사는 52시간, 일곱 개의 대죄는 28시간이었다.
한편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4K 고화질 3D 그래픽과 모바일 3D MMORPG 최초로 충돌 처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대규모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여의도의 83배에 달하는 게임 내 공간을 구현했다. 게이밍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와 스마트폰 구분 없이 즐길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화질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선봬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 리니지2M 이용자의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118시간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40%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V4는 76시간, 달빛조각사는 52시간, 일곱 개의 대죄는 28시간이었다.
한편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의 모바일 버전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4K 고화질 3D 그래픽과 모바일 3D MMORPG 최초로 충돌 처리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1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대규모로 전투를 펼칠 수 있도록 여의도의 83배에 달하는 게임 내 공간을 구현했다. 게이밍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와 스마트폰 구분 없이 즐길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고화질 그래픽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선봬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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