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시장 "신종 코로나 확산방지 시민 안심하도록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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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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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종 코로나 차단 방역소독 강화

신동헌 광주시장이 직접 방역소독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운수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과 주기적 방역소독 등 신종 코로나 확산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지난 7일 광주터미널, 10일 은혜동산 방역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등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 강화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고자 당초 4월 추진하려던 방역사업을 2월로 변경해 조기 시행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유입을 막고자 집중 방역반을 꾸려 대형마트, 관공서,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마스크, 살균소독제를 배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잦아들 때가지 방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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