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종 코로나 격리 아산·진천 200만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2-10 22: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격리시설이 운영되고 있는 아산시·진천군에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아산시·진천군에 방역 마스크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즉각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할 것을 결정했다.

구호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 계좌로 지원금을 입금하면, 구호기관에서 아산·진천 지역에 방역 마스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지원으로 해당 지역에 방역 마스크 1000여개가 전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 결정을 한 아산·진천 지역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과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