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트리머 금다정, 지난 4일 세상 떠나

방송에서 정신적 고통 호소하기도

 

[사진=금다정 인스타그램]

 

트위치의 스트리머 금다정의 사망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트위치 대표 커뮤니티 '트게더'의 금다정 갤러리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2월 4일 다정님이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고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배웅해 달라"며 "여태까지 다정님에게 힘이 돼주신 트수님들에게 저와 다정님의 울산 친구가 대신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고 밝혔다.

2017년부터 트위치에서 게임과 코스프레 콘텐츠를 진행했던 금씨는 최근 방송에서 "정신과 통원 치료를 1년 이상 받고 있다. 지금 너무 지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