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부처는 △중장기 군 주파수 확보·정비 및 군 전용대역 발굴 △주파수 이용현황 공동 조사 및 주파수 정책 수립 △주파수 공동사용을 위한 연구개발 △인사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국방부와 과기부는 국장급 '민·군 주파수 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세부 수행방안을 수립한다.
민·군이 주파수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 기술과 혼·간섭 저감 기술 연구개발도 병행해 추진한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주파수 자원을 정비하고 개발해 우리나라 4차산업혁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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