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의원은 군포시청 관련 직원들과 함께 산본중앙도서관, 덕유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계단길 및 그 주변 환경을 둘러보고, 노약자 통행 시 겪을 위험성과 불편한 점 등을 살펴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달 경로당에 신년 인사차 방문했을 때 제기됐던 민원에 대한 후속 절차다.
당시 민원을 제기했던 시민들 역시 현장을 찾아 생생한 고충을 전달했고, 현장 관계자들은 해결책을 강구했다.
한편 김귀근 의원은 “비탈길은 노약자들에게 위험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보다 나은 방법을 고민해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