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638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9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후베이성에서만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3만3366명, 사망자는 1068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후베이성 우한시의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1104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72명 늘었다. 누적된 확진자는 1만9558명이며 사망자는 820명으로 우한시의 신종 코로나 치사율은 4.19%다.
후베이성 발표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서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12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는 4만5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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