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 147명을 태운 3차 전세기(KE9884편)가 12일 오전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발열 등의 유증상자는 총 5명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재 탑승객 전원이 검역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 1명을 포함한 5명이 검역 과정에서 발열 등 우한 폐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증상자는 별도의 격리병동으로 이송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1차 전세기 귀국 당시에는 교민 368명 중 18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격리병동이 마련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날 귀국한 2차 전세기에 타고 있던 교민 333명 중에서는 7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한 교민들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해 14일간 격리 조치된다.
이날 현재 탑승객 전원이 검역을 받고 있으며 어린이 1명을 포함한 5명이 검역 과정에서 발열 등 우한 폐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증상자는 별도의 격리병동으로 이송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1차 전세기 귀국 당시에는 교민 368명 중 18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격리병동이 마련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음날 귀국한 2차 전세기에 타고 있던 교민 333명 중에서는 7명이 유증상자로 분류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김포공항을 출발한 교민들은 경기도 이천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으로 이동해 14일간 격리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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