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항공장비 제조사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즈는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설했다. (사진=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즈 제공)]
미 항공장비 제조업체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시스템즈는 싱가포르에 이노베이션 허브를 개설했다. 동 사의 15번째 이노베이션 거점이다. 정비・수리・분해점검(MRO) 서비스의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거점은 동부 창이 지구에 설립했다. 1만ft²(약 929m²) 규모로 자동화, 스마트 팩토리, 첨단제조 연구 등을 실행하며, 최첨단 MRO 기술을 구축한다. 적층 조형 시스템의 연구개발(R&D) 시설도 병설한다. 적층 조형 시스템의 거점은 3번째가 된다.
새롭게 40명을 고용한다. 신기술 개발, 실용화를 위한 40건 이상의 개념실증(POC) 프로젝트를 5년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