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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이병헌 출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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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2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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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아카데미 4관왕’의 주인공 송광호가 출연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놈놈놈)이 화제다.

채널 SUPER ACTION는 밤 12시부터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를 방영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2008년 7월 개봉한 코미디 액션 영화로 개봉 당시 668만명 이상 관객수를 동원했다. 감독은 ‘밀정’, ‘인랑’ 등을 작업한 김지운이다. 주연 배우로는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등이 등장한다.

내용은 1930년대 만주에서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정우성)과 마적단 두목 박창이(이병헌), 열차털이범 윤태구(송강호)가 보물 지도를 놓고 펼치는 추격전 스토리다. 1만 9860명이 참여한 네티즌 평점은 7.74다.

한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제46회 대종상 영화제 의장상, 제29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등을 받으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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